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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기 부산대 교수, 과학기술훈장 수훈
등록날짜 [ 2014년04월24일 11시32분 ]


정부가 제47회 과학의 날(4.21) 및 제59회 정보통신의 날(4.22)을 맞아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진흥 유공자 95명에 대해 훈장 및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시상한 가운데 과학기술 부문에서는 훈장 29명, 포장 8명, 대통령 표창 18명, 국무총리 표창 24명 등 총 79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이 가운데 백점기 부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과학기술훈장 웅비장(3등급)을 수여 받았다. 정부는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명예심 고양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백 교수는 선박 해양플랜트 분야 안전설계(Safety Design) 전문가로, 25년간 이 분야 핵심 원천기술 연구개발에 주력해 쌓아온 세계 최고 수준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백 교수는 특히, 극한(파도, 바람, 조류, 심해저 초고압, 극한지 등) 및 사고(좌초, 충돌, 화재, 폭발, 중량물 낙하사고 등) 환경에서의 선박 해양플랜트 안전설계를 짧은 시간 내에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도록 한 혁신 기술을 개발해, 국제 산업계에 상용화함으로써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실제 안전설계에 활용하도록 했다.


최근에는 대체에너지 생산, 비용 절감, 환경 보호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폐선박으로 전기 만드는’ 특허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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