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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카타르 해상플랫폼 제작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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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3년09월03일 15시54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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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해양사업본부에서 최근 카타르 Barzan 플랫폼 상부설비의 제작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동 프로젝트는 카타르 Barzan 해상 가스전에 천연가스 채굴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는 공사로, 지난 2011년 1월 카타르 RasGas사로부터 일괄도급방식(EPIC)으로 9억불에 수주했다.
제작을 마친 3천톤 규모의 가스 생산 플랫폼 상부설비(Topside) 3기와 32인용 거주구(Living Quarter) 1기는 오는 30일 출항식을 갖고, 다음달 2일 카타르로 출항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해저 파이프라인은 지난 7월 이미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케이블의 설치작업이 한창이며, 이번에 출항하는 해상 플랫폼과 거주구는 오는 10월까지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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