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까지 전 세계 잭업식 시추 플랫폼 발주량은 총 66기로, 전부 아시아 시장에서 수주했으며 중국은 이 중 53%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aastocks.com의 소식에 따르면, 최근 "Marintec China 2013"에서 China International Marine Containers (Group) Ltd. (CIMC)사의 高上 총경리(대표급)는 위와 같이 말하면서 중국의 자본 및 생산의 과잉 현상 속에 산업 정책 방면에서 Offshore영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국책 금융기관과 국영 조선기업이 손잡아 리스크가 낮아지고 있고 최근 중국 자본이 전 세계 Offshore 설비 투기 시장을 지지하고 있으며, 또한 아시아 자본이 전 세계 Offshore시장을 지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高 총경리는 Offshore 설비 산업은 파급 효과가 비교적 크다면서 노르웨이를 예로 들어 Offshore 산업이 1인당 GDP가 세계 2위에 달하는 등 GDP 성장을 이끌었으며, 35%의 수출 증가의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또한 7,000여개의 관련 회사를 통한 취업 기회 창출로 인해 노르웨이의 실업률은 4%로 유럽에서 가장 낮으며, Stavanger 지역은 노르웨이 석유가스전 시설과 선박 수리·유지 기지로 동 지역의 90%이상 인구가 해상 석유 개발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Offshore영역에서의 자원 희소성과 독점 문제가 향후 해결되어야 할 사항으로, 미국의 설계, 설비, 유전 서비스 및 운영 그리고 유럽의 설계, 설비, 엔지니어링 서비스, 금융, 브로커, 보험 마지막으로 중국, 한국, 싱가포르의 건조 실력이 잘 맞물려 전반적인 발전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高 총경리는 마지막으로 중국에 대해 기타 다른 국가들의 발전 전략을 본받아 혁신적이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부단히 구축해 나가고,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Offshore 설비건조 국면을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