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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 韓 VLCC 7척 발주
등록날짜 [ 2013년12월05일 08시38분 ]

대우조선해양 및 현대삼호중공업이 Scorpio Tankers사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총 7척을 수주했다.
 
모나코 Scorpio사는 지난 3일(현지시간), 이들 두 조선소와 VLCC 총 7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 VLCC 총 7척의 신조선가는 총 약 6억 5,250만불 상당으로 2015년 하반기에 3척, 2016년 1분기에 2척, 나머지 2척은 2016년 4분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척당 평균 신조선가는 약 9,320만불 수준이다. 

또한 Scorpio사는 관계사가 아닌 제3자로부터 현재 한국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MR 석유제품운반선(PC) 총 4척의 소유권을 이전받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들 신조선 4척의 매입금액은 총 약 1억 5,400만불(척당 3,850만불)로, Scorpio사는 소유권 이전의 조건으로 전체 매입대금의 20% 상당은 동사의 신규 발행 주식으로 대신하게 된다. 나머지 80%는 기존 보유 현금 및 은행 대출을 통해 조선소에 직접 지불할 계획이다.
 
해당 PC 4척은 2014년 3분기(1척) 및 2015년 1분기(3척) 인도될 예정이며, 현재 동일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Scorpio사의 신조 선박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Scorpio사는 현재 신조 발주잔량 총 65척(MR 32척, LR2 12척, 핸디막스 Ice class-1A PC 14척, VLCC 7척)을 보유 중이며 이들 중 45척은 2014년에, 16척은 2015년, 4척은 2016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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