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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OOC, FLNG 및 LNG선 발주계획
등록날짜 [ 2013년12월03일 08시09분 ]

중국해양석유총공사(China National Offshore Oil Corp, CNOOC)가 해양 가스전에서의 천연가스 생산에 소형 해상 부유식 천연가스 액화·생산설비(FLNG)를 투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NOOC Gas & Power 부문의 Weizhong Luo 사장은 "연간 생산량 250만톤 이하의 소형 FLNG의 투입을 현재 생각하고 있으나, 해당 설비의 확보 방법 및 관련 계획은 아직 숙고 중이다"라고 전했다고 TradeWinds가 보도했다.

또한 최근 중국 최초의 부유식 해상 LNG 수입기지(LNG-FSRU) 프로젝트를 위해 145,130CBM급 GDF Suez Cape Ann호가 톈진(天津) 해상에 정박 중으로 CNOOC가 5년 간 용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CNOOC는 향후 동사 소유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FSRU)를 건조하는 것을 선호하며, "중국 정부도 우리가 소유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상태다"고 덧붙였다.
 
한편, CNOOC는 부유식 LNG 설비 외에도 신조 LNG선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Luo 사장은 CNOOC는 현재 Hudong-Zhonghua Shipbuilding사에 발주하여 인도받은 LNG선 6척을 선대로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BG Group과 협력하여 신조 LNG선 확정 2척 및 옵션 2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함에 따라 향후 추가 발주를 통해 선대를 총 10척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Dalian Shipbuilding Industry Co 등 다른 중국의 조선사들 역시 조만간 LNG선을 건조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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