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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불 '해상도시' 프로젝트 화제
등록날짜 [ 2013년12월02일 15시06분 ]


세계 최초의 부유식 해상도시 건설 프로젝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5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대규모 선박 도시 건조 프로젝트로서, 외신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Freedom Ship International(FSI)社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선박을 건조하는 프로젝트 재추진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선박 길이는 약 1.4km, 폭은 228m이며, 빌딩처럼 25층으로 구성된다. 또한 5만명의 거주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일반 도시에 있는 모든 시설들이 이 선박 안에 마련된다. 학교, 병원, 공원, 쇼핑센터, 카지노는 물론 자체적으로 공항까지 갖춘 이 거대 선박의 이름은 ‘Freedom Ship’이며, 무려 총 100억 달러의 건조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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