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Precious Shipping사가 최근 신조 벌커 4척을 리세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TradeWinds에 따르면, 방콕 증시 상장의 Precious Shipping사가 현재 중국 Sainty Marine사에서 건조하고 있는 64,000DWT급 벌커 2척을 척당 2,740만불의 가격으로 매입 할 예정이며, 동 벌커 2척은 내년 6월말 인도 예정으로, 선가 지불 방식은 선수금 비율은 15%이고, 선박 인도 시 나머지 85%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Precious사는 현재 동 조선소에 동형 벌커 2척의 추가 옵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Precious사는 34,500DWT급 핸디사이즈 신조 벌커 2척을 추가 매입할 계획으로 동 선박은 현재 China Shipbuilding & Offshore International (CSOC)사와 Shanhaiguan New Shipbuilding Industry (SNSIC)사에서 건조 중에 있으며, 척당 선가는 2,230만불로 선수금은 각각 공정 단계별로 10%씩 4번 지불하며, 선박 인도 시 최종적으로 남은 60%의 선가를 완불하는 조건이다.
동 선박 2척 중 첫 번째 선박은 2015년 5월말, 나머지 1척은 2015년 말에 인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