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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상담회
등록날짜 [ 2013년11월25일 08시16분 ]

한국 조선관련 산업의 세계적인 신뢰를 구축하는 ‘글로벌네트워크 한마당’이 부산에서 개최됐다.
 
최근 들어 대형조선소가 해양플랜트분야 전업률을 70%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동안, 조선산업 침체와 더불어 해양플랜트 분야의 매우 낮은 국산화율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기자재업체는 작업물량 부족뿐만 아니라 거대장치산업인 해양플랜트로의 전환이 용이하지 않아 경영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10여년 동안 세계시장에서 최대 건조량을 자랑하던 국내 조선산업의 밑바탕에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조선산업 클러스터’가 있었기 때문이며, 아직도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세계 조선산업 트렌드의 변화에 대처하려는 몸부림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1일(목) 부산 해운대 앰배서더호텔에서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윤소)이 주최하고 글로벌지원센터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3 조선기자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상담회’는 글로벌지원센터에서 우리나라 조선 및 조선기자재산업에 대한 신뢰성 제고를 목표로 해외 주요거점 지역에 구축한 A/S 및 Sales 글로벌 파트너를 초청하여 기업간 신뢰구축의 장을 마련하였는데 이는 매우 적절한 시기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지원센터 발표에 따르면 31개국, 57개 도시, 102개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으며, 이미 30여개 기자재업체가 활용하고 있다. 2015년 이후 100여개 네트워크를 통해 연간 3,000만불의 A/S 및 Sales 유발효과 및 KOREA Brand 인지도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행사는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조선해양기자재 유관기관 인사들과 조선해양기자재업계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박윤소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이러한 상담 기회를 발판으로 해외 A/S 및 Sales 네트워크 업체들이 글로벌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조선기자재업체들과 활발하게 거래할 수 있기를 바라며, 더불어 상호 동반 성장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또한, 이러한 좋은 만남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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