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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대우 지분 인수 가능성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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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11월15일 15시0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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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에너지기업 Rosneft사가 Gazprombank 및 Sovcomflot사와 컨소시엄을 이뤄 대우조선해양 지분 31.26%를 인수할 가능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러시아 현지 Kommersant 보도에 따르면, 이들 러시아 3개 기업은 대우조선해양과 지난 13일 한·러 정상회담 후 개최된 협정 서명식에서 조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러시아 측은 또한 우리 정부가 보유 중인 대우조선해양 지분 50.3%의 일부에 대해 인수하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이들 기업이 러시아 극동 Primorskiy Krai 남부 지역에 조선 및 해양 엔지니어링 관련 산업 클러스터(Zvezda)의 공동 설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우조선해양 지분과 Zvezda 클러스터 지분을 교환하는 가능성”도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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