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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IRAM, 아시아 시장 진출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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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11월08일 08시23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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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Hamburg Sud사, Hapag-Lloyd사, 그리스 Maran Tankers사와 같은 유럽의 유력선사들로부터 인정받은 선박 에너지(연료) 관리시스템이 아시아 해운시장에 진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핀란드 Helsinki에 본사를 두고 있는 ENIRAM사( http://www.eniram.fi) . 영국, 미국, 싱가포르 등에 사무소를 두고 중국과 한국에 영업파트너를 둔 동사는 여객선, 유조선, 벌커 및 컨테이너선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선박의 성능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ENIRAM사는 선박의 자동화 시스템, 항해 및 엔진 장비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승무원이 계기판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추가 분석을 위해 동사의 육상 데이터센터로 전송하는 등 항해 중인 선박과의 교류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이렇게 분석된 선박의 성능 데이터를 사용하여 선사들은 연료 소모량을 척당 최대 10% 감소시킴과 동시에 연료 사용현황을 100%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점점 엄격해지고 있는 국제 환경규제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떠오르는 에코십 시장에도 발 빠르게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제품에는 Dynamic Trimming Assistant, Optimum Speed Assistant, Engine Load Assistant, Vessel Performance Manager, ENIRAM Vessel Platform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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