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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부산 조선해양 기술교육센터 개소
등록날짜 [ 2013년10월28일 08시14분 ]

GE Power Conversion은 전 세계 주요 거점에서 조선해양 기술교육센터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각 센터에서는 GE 고객사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시스템 운용과 활용을 돕기 위해 동적위치제어시스템(DP), 선박 자동화 시스템, MV7000/MV3000 가변 주파수 드라이브 및 기타 혁신제품과 관련된 교육을 제공한다. 
 
조선해양 분야는 GE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는 시장으로 GE는 올 한 해 바이저 매니지먼트 시스템(Visor supervisory system), VF-AFE 가변 주파수 액티브 프런트 엔드 동력 및 추진 시스템(Variable Frequency - Active Front End Power and Propulsion System), 업그레이드 된 DP 시스템, 이노벨리스 파드형 추진시스템(Inovelis Podded Thruster)과 같은 혁신제품 4종을 출시한 바 있다.
 
GE는 조선해양 사업부문 강화의 일환으로 기존 조선해양 기술교육센터들을 업그레이드하고, 전 세계 주요 고객사와 인접한 전략적 요충지에 새로운 시설을 설립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조선소가 위치하고 있는 한국에도 GE 조선해양 기술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본 센터는 조선 기업들이 위치한 거제, 울산에서 가까운 부산에 위치해 고객사에게 높은 접근성을 제공하며, DP 시스템, 자동화 시스템, 드라이브 시스템 교육장과 DP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어 현장감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GE는 그 밖에 미국 텍사스 휴스턴과 영국 럭비에 있는 교육센터도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다. 휴스턴에서는 드라이브, DP,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훈련을 제공하며, 주로 석유와 가스 분야 글로벌 기업 및 항만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영국의 럭비 교육센터에서는 DP와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훈련을 제공한다. 영국 럭비에는 GE의 영업과 제조 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GE 글로벌 조선해양사업 안승범 사장은 "조선해양 분야에서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고객 만족을 높이고 우리의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GE는 수년 동안 한국 조선해양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해 왔으며, 관련된 글로벌 업그레이드 작업을 시작했다. GE는 한국의 주요 조선사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으며, 현지 조선업계와 협력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영향을 낮춘 선박을 수차례 인도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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