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24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기념식을 갖고, 무에서 유를 창조한 역사를 바탕으로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옥포만의 기적을 넘어’라는 공식명칭 하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고재호 사장과 성만호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 위원장부터 임원, 직·반장, 직원까지 회사 모든 계층의 대표자 1,8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설명:
1. 지난 24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대우조선해양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고재호 사장이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2. 대우조선해양 공식 캐릭터, '흰수염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