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代에 걸쳐 대우조선해양·거제시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셰브론 社 조 그레고리 씨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추천한 Chevron 社의 북아메리카 프로젝트 총 책임자인 조 그레고리(Joe Gregory 미국, 55세)씨가 2013년 거제시 명예시민에 위촉됐다.
‘거제시 명예시민’은 거제시가 매년 한국 조선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조선소 주요 고객社 인사에게 시민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조 그레고리 씨는 셰브론 社가 1996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사우스 넴바, 롬바 플랫폼 프로젝트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거제시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프로젝트 매니져로 승격된 그는,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는 자사 해양플랜트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거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한국 조선업 발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