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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실적, "3분기가 바닥?"
등록날짜 [ 2013년10월21일 15시14분 ]


조선업종의 3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둔화할 것이란 전망이지만, 향후 실적 회복 추세가 기대되고 있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등 4개 조선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증권사 3곳 이상 추정)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중공업의 3분기 추정 영업이익(연결기준)은 3,070억원,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2,634억원, 1,043억원으로 추정되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세를 보이고, 현대미포조선은 411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조선업체들의 3분기 실적 둔화는 2~3년 전 불황기 때의 저가 수주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향후 실적 전망은 밝은 것으로 예상됐다. 업계 관계자는 "3분기까지 저가 수주했던 물량이 거의 소진됐고, 최근 수주 회복과 선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향후 실적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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