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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등록날짜 [ 2013년10월10일 08시24분 ]

STX조선해양은 10월 8일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차세대 리더의 육성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단행된 이번 조직 개편의 세부 내용을 보면 대팀제를 확대해 단순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운영하고, 이전 최대 7단계의 결재선을 4단계로 단일화하여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꾀하였으며, 유사 사업부분의 통폐합을 통해 인적 자원의 전진 배치를 꾀하고 있다.
 
이 원칙에 의거 기존 1총괄 부사장, 4개 부문, 17본부, 102개 팀을 3부문, 14담당, 3실, 68팀으로 개편하였고, 이로써 2013년 6월말 현재 임원 수 44명을 총 26명으로 40%를 줄였으며 팀 수는 모두 34개가 줄어들게 된다.
 
STX조선해양은 지난 4월 자율협약을 신청하여 채권단의 실사,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7월 31일 자율협약을 체결하였으며 9월 27일 기존 유정형 STX조선해양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이 날 경영정상화를 위한 첫 걸음인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이다.
 
이로써 STX조선해양 경영정상화를 위한 구체적 노력이 시동을 건 것으로 판단되며 사업구조 개편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면모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벌크선 운임지수(BDI)의 급격한 상승과 발주 물량의 증가, 선가의 상승 등 조선업의 회복 조짐은 STX조선해양의 빠른 정상화의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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