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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수주목표 20억불 초과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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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09월23일 08시07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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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2013년 수주 목표를 대폭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이 올해 124억 달러를 수주하여 연간 목표인 130억 달러의 95%를 달성했다며 "현재 수주 논의 중인 프로젝트를 감안 시 연말까지 150억 달러 이상 달성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해양플랜트 부문은 Petronas사 FLNG(10억 달러), 드릴십 2~3척(11~16억 달러) 등 20억 달러 이상의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드릴십 부문은 용선처 없이 발주된 선박들의 용선계약이 속속 체결되면서 신규 발주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면서 "상선부문도 CSAV 컨테이너선 옵션 7척(6억 달러)과 LNG선 등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이 조선사 중 최고수준의 영업이익률(8% 내외)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면서 "2.5년치가 넘는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유지하고 있고, 현재 수주잔고에서 고수익성의 해양플랜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68%로 조선사 중 가장 높아 경쟁사 대비 실적 우위는 지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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