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관련 선박/설비의 건조, 용선 및 해양 서비스 제공업체인 Otto Marine사가 최근 신조 시멘트 운반선 5척을 수주했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Otto Marine사는 7,500~15,000DWT 규모의 시멘트 운반선 5척에 대해 인도네시아 선사와 MOU에 서명하였다고 밝혔다.
Otto사의 인도네시아 소재 Batam 조선소에서 건조 작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Otto사는 이번 계약 외에도 동일 선사로부터 벌커 2척을 시멘트운반선 2척으로 개조하는 계약을 비롯하여 3,500BHP급 신조 해양 예인선(ocean towing tug) 1척을 수주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