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로추가 모바일모드
회사소개 | 구독신청 | 광고문의 | ENGLISH | 中文版
202410월23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하반기 업종별 수출 전망, 선박 ‘맑음’
등록날짜 [ 2013년07월19일 06시16분 ]

올해 하반기 수출 전망은 선박류 등이 호조세를 보이는 반면 철강 등은 감소세가 예상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9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조선, 기계 등 업종별 수출기업들과 하반기 무역여건 점검회의를 열고, 선박과 무선통신기기 등은 선전이 예상되는 반면 철강, 석유화학, 컴퓨터 등은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하반기 수출 기상도는 선박과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자동차는 ‘맑음’(전년 동기 대비 수출 7% 이상 증가), 섬유와 자동차부품, 일반기계, 가전은 ‘흐림’(0~7% 증가), 석유제품과 액정디바이스, 석유화학, 컴퓨터, 철강제품은 ‘비’(수출 감소)로 예보됐다.

 

선박류는 FPSO, 드릴십, LNG선 등 고부가가치 특수선의 건조가 확대되고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수출 증가세가 확연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부정적 요인으로 EU 재정위기 등으로 대EU 수출이 지속적으로 부진하다는 점과 벌커 등 일반상선 수출 감소 등이 지적됐다.

 

철강제품의 경우는 철광석 등 원료가격의 하락과 공급과잉에 따른 판매단가 하락세 지속 등은 수출에 긍정적 요인이나 보호무역 강화, 중국의 성장둔화, 주력시장에서의 경쟁심화 등은 부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본 정보서비스에 관한 지적소유권 및 모든 권리는 “일간조선해양”을 발행하는 ㈜아태조선해양서비스 혹은 정보 제공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본 정보서비스는 방법의 여하, 유·무상을 불문하고 계약자 이외의 제3자에게 양도 혹은 이용시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