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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산업 마산조선소 11일 경매
등록날짜 [ 2013년06월28일 06시09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마산자유무역지역내 성동산업 마산조선소가 7월 11일 경매시장에 나온다.

 

창원지법 마산지원 경매3계에 따르면 성동산업 마산조선소 감정가는 건물과 토지를 합쳐 총 2,278억6,572만원으로 11일 첫 경매에 부쳐진다.

 

공장 경매물건 중에서 역대 최고액이며, 모든 용도 매물 중에선 역대 세 번째이다.

 

성동산업 마산조선소는 건물 면적이 2만8,994㎡, 토지 면적이 12만726㎡에 달하는 초대형 물건이다.

 

채권자들의 경매 청구액은 감정가와 비슷한 2,263억여원으로 한 번만 유찰돼도 채권자들은 수백억원대 미회수 채권을 떠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성동산업은 한진중공업 마산공장 부지를 2007년 12월에 조선업 전문그룹인 성동에서 인수하여 시설과 설비를 완전 재구축하고 2008년 3월부터 선박용 블록을 우선 생산하며 조선업에 진입하였다.

 

성동조선해양과의 연계된 시너지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2010년 12월부터 MR PC 등을 중심으로 신조사업 전환을 목표로 하였으나 글로벌 조선업황 침체의 장기화로 자금난이 심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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