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로추가 모바일모드
회사소개 | 구독신청 | 광고문의 | ENGLISH | 中文版
202410월23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수은, 유럽 선박금융 본격화
등록날짜 [ 2013년06월09일 23시20분 ]

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 조선사들의 신규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유럽의 주요 선주사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수은은 지난 4일부터 나흘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조선박람회 Nor-Shipping에 참가해 국내 조선소의 수주 지원을 위한 전방위 마케팅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동 박람회에는 53개국 1,100여 개의 글로벌 해운선사와 조선사들이 참여했다.

 

김용환 수은행장은 노르웨이 LNG선사인 Hoegh사의 Lief Hoegh 회장 등 8개 주요 선사 대표들을 따로 만나 한국 조선사의 선박 구매를 요청하면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김 행장은 지난 6일엔 'Marine Money' 세미나에도 참석, 수은의 조선·해양 금융지원 정책 및 채권 보증 신상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오슬로에서 Oyvind Ajer 노르웨이 수출보증공사(GIEK) 부사장을 만나 '조선 및 해양플랜트 부문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조선·해양플랜트 프로젝트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인력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은은 올해 LNG선, 시추선 등 고부가가치선박 위주로 해외 선사에 총 30억 달러를 직접대출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본 정보서비스에 관한 지적소유권 및 모든 권리는 “일간조선해양”을 발행하는 ㈜아태조선해양서비스 혹은 정보 제공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본 정보서비스는 방법의 여하, 유·무상을 불문하고 계약자 이외의 제3자에게 양도 혹은 이용시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