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Jiangsu Rongsheng Heavy Industries사의 陳强 대표가 최근 주주총회에서 동사가 지난 하반기에 이어 올 상반기 역시 해운업 침체의 영향을 받아 실적 감소를 면하지 못했으나, 선가가 이미 바닥권에 들어섰으므로 더 이상은 하락할 여지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사는 최근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실적이 4,900만 위안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고, 陳 대표는 이에 대해 위와 같이 설명하면서, 올해 실적은 작년보다는 나을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올해 최근까지 동사의 조선 및 Offshore 영역에서의 수주량이 이미 2012년 연간 수주량을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사가 이미 안정기에 들어섰으며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상황이 좋아질 것이고 내년에는 더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면서, 최근 동사가 Offshore영역에서 총 3억 6천만불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외에도 2건의 3억 6천만불 규모의 옵션이 계약 체결(발효)을 기다리고 있고, 전년 3건의 옵션 포함 현재 5건의 옵션이 곧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선 영역에서는 작년의 선박 2척 수주 실적보다는 반드시 많을 것이라 자신하면서, 작년 한 해 동안 동사의 선박 인도량이 392만9천DWT였으며, 조선 및 Offshore영역에서의 수익은 1억7천만불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그는 최근 중국의 국가차원의 조선 및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 정책에 대해, 연구 개발에 대한 보조금 위주로 완성된 정책이 곧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