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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wasaki, 'GOOD' 전략 실행
등록날짜 [ 2013년05월27일 23시36분 ]

일본의 Kawasaki중공업이 지난 22일 중기 경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그룹 산하의 조선소별로 선종에 따라 특화된 건조 체제를 갖출 방침이라고 밝혔다.

 

Akio Murakami 대표는 가스선(Gas carrier), 해양(Offshore), 해외사업(Overseas), 함정(Defense)의 4개 영역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GOOD' 전략을 재차 강조하고, 향후 자동차운반선, 유조선 등의 일반상선 건조는 중국 소재 조선소에서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미국 셰일가스 수출을 바탕으로 LNG선 신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일본 내 조선소에서는 연간 LNG선 3~4척을, 중국 난퉁(南通) 소재 NACKS 조선소는 연간 5~6척의 건조 체제를 갖출 계획이며 수요에 따라 다롄(大連) 소재 합작사인 DACKS에서의 LNG선 건조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일본의 Kobe 사업소는 소형 LNG선 및 LNG추진 선박, 해양지원선(OSV), 고속선, 잠수함을 중심으로 하고, Sakaide 사업소에는 대형 LNG선 및 내항 LNG선, LNG 셔틀 탱커 건조를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브라질 Estaleiro Enseada do Paraguacu(EEP) 조선소는 브라질 정부의 현지조달비율 정책에 대응하여 브라질 프로젝트에 투입될 드릴십 및 FPSO, OSV의 수주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토대로 중국 및 일본 소재 조선소 역시 해양 사업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Kawasaki중공업은 2015년도 선박 부문 매출액 1,350억엔 및 영업이익 60억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5년도부터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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