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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 "하반기 실적개선 전망"
등록날짜 [ 2013년05월06일 23시25분 ]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다른 조선소에 비해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향후 상대적으로 빠른 실적개선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다.

 

이강록·김재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주잔고가 줄고 저선가 수주 선박 투입 비중이 늘면서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면서 "향후 실적 역시 흑자 전환이 쉽지 않겠지만 4월말 기준 올해 18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수주증가 회복 속도가 다른 조선소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내년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바닥을 형성했다"면서 "2분기 이후 PC선·LPG선·자동차운반선(PCTC) 매출 비중이 증가하는 가운데 세계 조선업체 중 가장 높은 생산성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실적 개선속도는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원 동양증권 연구원도 "2분기까지 영업이익 적자를 유지하겠으나 하반기로 가면 상황은 호전될 것"이라며 "PC선 시황 회복의 최고 수혜주이고 시장이 현대미포조선·SPP조선 과점체제로 변하면서 선가 인상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원섭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전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영업적자는 2분기까지 이어지겠지만 현재 수주상황은 호황기였던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3분기에는 적자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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