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엔지니어링 업체인 Cameron사가 지난 25일(현지시간) 2013년 1분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동 기간 매출액 21억불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1분기 순이익은 1억4,830만불로 전년 동기 1억3,400만불 대비 소폭 늘었다.
동사는 브라질 및 서아프리카 지역으로부터 대규모 Subsea Tree 공급계약 등을 수주하며 신규 수주 및 수주잔량도 사상 최대 실적으로 지난 1분기를 마무리하였다.
올 1분기 총 36억불 상당의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전년 동기보다 약 41% 대폭 늘어났다.
또한 지난 3월 말 기준 수주잔량 100억불을 달성하며 동사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동사의 수주잔고는 2012년 3월 말 68억불과 비교하여 약 48% 급증했고, 연초 86억불 대비로도 1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