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광산업체 Vale사의 402,285DWT급(2012년 건조) 초대형 광석운반선(VLOC)인 ‘Vale Malaysia’호가 최근 중국에 입항했다고 Lloyd's List Intelligence가 밝혔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350,000DWT급 이상의 초대형 벌커에 대해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자국 항구에 입항을 금지했으나, Vale Malaysia호가 최근 중국 Lianyun 항구에 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Dongjiakou 및 Qingdao 항구는 최근 정부로부터 30만~40만DWT급 대형 선박용 광석 터미널 개발 건에 대해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총 35척의 Valemax 신조 프로그램 중 현재 26척이 인도되어 운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