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에서는 올해에도 부산, 울산, 경남도 동남권 지역 3개 광역지자체의 예산을 지원받아 동남권 지역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2013 동남권 공동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조선뿐만 아니라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업체까지 확대,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본, 싱가포르, 인도, UAE 등 아시아 주요국 유명 조선소와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사의 구매담당자를 초청하여 해당 분야 수출희망 업체와 1:1 상담회 개최를 통해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의 해외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유명 조선소 및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사 20여개사가 바이어로 참가하며, 국내 참가업체에는 참가비용 및 통역비용 전액을 무료 지원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오는 12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본부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