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Kyokuyo Shipyard사가 최근 그리스 선주 Harry Vafias 그룹의 Brave Maritime사로부터 7,200CBM급 LP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동 선주사와는 첫 거래로 보이며, 이번에 수주한 압력식 LPG선은 2014년 상반기 인도 조건이며 선가는 척당 2,200만 달러 전후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동형선 추가 건조 옵션도 계약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Kyokuyo Shipyard는 컨테이너선이나 자동차운반선, 냉동선 등을 주력으로 건조하는 조선소로 알려졌지만 소형 LPG선도 제품 메뉴에 포함시키고 있다.
이번 수주 선박과 비슷한 선형인 압력식 7,200CBM급으로는 일본 선주에 2002년에 1척을 인도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2010년~11년에도 3척 시리즈를 건조한 실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