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Aker Solutions사의2012년4분기 실적이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상승세와 더불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4분기 매출은120억NOK(약21억6,000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4% 증가하였으며,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또한12억NOK로16.5% 급증했다.
2012년 연간 매출은449억NOK로 전년 대비23% 늘었으며EBITDA는47억NOK로 마진이10.5%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1.1%p 상승했다.
Aker Solutions사는"사업 개편을 통해 수익 창출이 개선되었다"며, "특히Subsea, Drilling Technologies 등의 사업 부문 확대의 수혜를 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Aker사는 지난해4분기 신규 수주액91억NOK를 기록하였으며,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량은567억NOK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