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물류 서비스업체인 세방이 선박블록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사는 오는2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변경을 통해 선박블록 제조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라고14일 밝혔다.
관련 업체를 인수·합병하지 않고 인근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선박블록 제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방은1965년 창업 이래, 수출입 컨테이너와Bulk 화물의 하역, 운송, 보관 및 중량물 설치, 건설 사업 등을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