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 전문기업인 삼강엠앤티는 경남 고성군 및 밀양 소재 토지35만6,979제곱미터에 대해 자산 재평가를 받은 결과260억원의 평가차익이 발생했다고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28일 공시한 재평가 실시 결정에 따라 시행됐으며, 종전 장부가액인748억원 대비 재평가금액1,008억원으로 총260억원 규모의 평가차익이 발생했다.
재평가차액의 직전 사업년도 자산총액 대비 비율은12.1%를 기록했다.
자산재평가 차익은 자본계정의 증가로 회계처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