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재벌Eike Batista의EBX Group 산하Offshore 조선업체인OSX사가 최대10억불 가량의 자금조달을 위한2단계에 돌입했다.
동사는 작년12월 단행한2억5,000만불 규모 유상증자에 이어, OSX사 이사회에서 최근 ‘Put 옵션’ 행사에 따른2억5,000만불 상당의 추가 신규주식 발행을 승인했다고 지난1일 밝혔다.
상파울루 증시에 상장된OSX사는2014년3월까지2차례 더, 총5억불 상당의 신주발행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조달한 자금은 동사의Rio de Janeiro 소재의Acu 조선소 건설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으로 투입될 계획이라고OSX사는 밝혔다.
아메리카대륙 최대 규모의 조선소가 될Acu 조선소는2014년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