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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 불황 직격탄
등록날짜 [ 2013년01월23일 07시21분 ]

 

글로벌 조선업황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조선부품·기자재업체들이 4대 보험료조차 못 내는 상황이 발생하고 환율까지 급락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남 영암지사에 따르면 대불산단 내 40여곳의 조선부품업체가 4대 보험료 체납으로 재산이 압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산상공회의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지역 수출업체의 60.5%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지역 주력업종인 조선기자재업은 '피해 발생' 응답이 71%로 가장 높아 환율 하락의 최대 피해 업종으로 조사됐다.

 

조선기자재업계는 세계적인 조선경기 불황으로 신규 수주가 급감한 가운데 중국·일본 업체와의 수주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환율마저 급락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조선기자재업계의 어려움이 극심한 상황으로 단기간 내 업황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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