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V GL이 최근 노르웨이 소재 오일가스 업체인 Wintershall Norge AS사와 글로벌 해상 유전 검사/점검 서비스(global inspection service) 제공에 대한 1,000만NOK(약 123만불) 이상 규모 기본계약(frame agreement)을 체결했다.

 
동 계약에 따라 DNV GL은 우선, Wintershall사가 운용 중인 노르웨이해 Haltenbanken 구역 수심 300~350미터에 위치한 Maria 유전과 관련하여 ▲유전 검사 테스트 계획(Inspection and Test Plan, ITP) 검토 ▲Wintershall사 계약업체들의 원자재, 제품, 제작 공정, 작업 절차 등을 점검하게 된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최대 4년 연장 가능한 옵션 역시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작업은 DNV GL의 노르웨이 Stavanger 사무소가 주도하며 산하 Inspection Division에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