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가 일본 IHI社로부터 해양플랜트 298억원(미화 $26,386,375)을 수주하였다. 이는 동사 단일규모로는 사상 최대 수주성과다.

 

지난 13일 수주한 이번 해양플랜트는 북해 Catcher 유전에 투입될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로서, 이미 지난 3월 IHI社로부터 1차분을 수주한데 이어, 연이어 초대형 계약을 성사시킨 것이다. 뿐만 아니라 추가 물량에 대한 옵션도 있어 조만간 추가계약이 또 이루어질 전망이며, 양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전략적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사진설명 : 왼쪽으로부터 삼강엠앤티 송무석 대표이사, IHI 테라사와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