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마바리 조선해양전시회 BARI-SHIP 2015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일본 최대의 조선해양 도시 이마바리에서 개최되는 제4회 BARI-SHIP 2015가 2009년 개최 이래 매회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여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됩니다.
지난 전시회에 이어 금년 역시 한국관 참가가 확정되었으며, 중국관 및 네덜란드관이 신설됩니다. 또한 국내외 14개국 300개 이상의 주요 조선해양 업체가 참가하여 국제 전시회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
[전시회 개요]
- 전시회명 : 이마바리 조선해양 전시회 BARI-SHIP 2015
- 전시일정 : 2015년 5월 21일(목) - 23일(토)
※ 23일 (토)-Public day(일반 관람객 입장 가능)
- 전시시간 : 10:00 - 17:00 ※ 23일(토)- 16:00까지
- 전시장소 : 텍스포트 이마바리 / 구 이마바리 컴퓨터 대학 / 후지그랜드 이마바리
- 입 장 료 : 무료 (등록 필요) ※ 23 일 일반 방문자 등록 불필요
- 전시주최 : UBM JAPAN
- 후 원 : 국토교통성, 일본선주협회, 일본내항해운조합총연합회, 일본조선공업회, 일본중소형조선공업회일본선박수출조합, 일본선박공업회, 일본해사협회
- 특별후원 : 이마바리시 해양도시교류위원회
[전시회 특이사항]
참가업체의 뜨거운 성원으로 금년도 전시회에서는 기존 텍스포트 이마바리, 컴퓨터 대학 외에 대형 쇼핑몰 후지그랜드의 주차공간을 F존으로 신설하여 전시 공간을 확대했습니다. 새롭게 확장된 F존에는 주요 국가관인 한국관, 중국관, 네덜란드관이 위치합니다. 조선관/해운관/해양장비관에는 이마바리 조선 주식회사 등 이마바리를 대표하는 기업이 참가합니다. 또한 전시회와 동시 개최되는 국제 회의에는 각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전문성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조선해양 산업의 집적지, 이마바리]
세계 유일의 조선해양 집적지인 이마바리시는 14개 조선소의 선박 건조수가 일본 시장의 19%를 차지하고 있고, 전체 주요 조선사의 30%가 위치하고 있어 일본에서 건조되는 선박의 3척 중 1척이 이마바리시에서 제조되고 있습니다. 이마바리에서 만들어진 최첨단 기술은 일본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세계 선박에 도입되고 있습니다. 세계 4대 선주인 이마바리 오너는 국내외 내항선의 약 3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마바리의 BARI-SHIP 전시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역 친화적 주민 참여 이벤트]
BARI-SHIP 2015는 지역 친화적 시민 참여 이벤트를 주요 컨셉으로 잡고 퍼블릭데이를 마련해 주민들이 해양 산업을 보다 친밀하게 느낄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난 회 행사에는 전시 마지막 날을 퍼블릭데이로 지정해 현지 기업과 많은 참가 업체가 조선소, 선박 부품 제조 공장 견학 및 어린이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하여 많은 학생과 가족단위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평소 해양 산업을 접할 기회가 없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산업의 활성화, 나아가 일본 해양 산업의 차세대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전시 마지막 날인 5월 23일(토)을 퍼블릭데이로 지정하여 지역 초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다수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