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로추가 모바일모드
회사소개 | 구독신청 | 광고문의 | ENGLISH | 中文版
202410월20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신조수주 "위기後 1억GT 첫 돌파"
등록날짜 [ 2014년02월27일 08시25분 ]

지난 2013년 전 세계 조선업계 신조선 수주량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1억 총톤수(GT) 선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IHS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신조선 수주량은 총 1억 388만GT(3,346척)를 기록하여 2008년 이후 처음으로 1억GT를 넘어섰다.
 
지난해 중국 조선업계가 벌커를 중심으로 수주를 크게 늘리면서 전년 대비 약 210% 늘어난 4,410만GT를 수주하며 수주량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전년 대비 200% 정도 늘어난 3,612만GT, 일본은 66% 증가한 1,407만GT를 수주했다.
 
이들 세 국가의 2013년 세계 신조시장 수주 점유율은 각각 43%, 35%, 14%로 나타났다.
 
지난해 선종별 수주 실적은 벌커가 총 4,901만GT(1,040척)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 탱커 수주는 1,987만GT(542척)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세계 신조선 준공량은 총 6,967만GT(2,868척)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
 
국가별 건조량은 중국이 2,544만GT, 한국이 2,448만GT, 일본이 1,436만GT로 나타나 점유율은 각각 36%, 35%, 20%를 보였다.
 
지난 12월말 기준 세계 신조선 수주잔량은 총 1억 8,286만GT(5,994척)로 1년 전에 비해 약 9% 늘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본 정보서비스에 관한 지적소유권 및 모든 권리는 “일간조선해양”을 발행하는 ㈜아태조선해양서비스 혹은 정보 제공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본 정보서비스는 방법의 여하, 유·무상을 불문하고 계약자 이외의 제3자에게 양도 혹은 이용시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