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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올해 수주목표 296억불"
등록날짜 [ 2014년01월03일 08시31분 ]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은 2014년 신년사에서 "경영환경이 악화될수록 기업의 경쟁력 차이가 더욱 확연히 드러나고 강한 자만이 살아남아 시장을 지켜가게 될 것"이라며, "경쟁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질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올해는 시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미래 성장의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 수주 목표는 296억 달러로 책정하였으며, 매출 목표는 26조 5,700억원으로 계획하였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3년에는 296억 7,600만 달러 수주를 목표로 하여 273억 달러 수주를 달성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6조 8,570억원을 목표로 하여 24조 3,126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사업부별 수주목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올 한 해 우리는 ‘창의와 혁신, 새로운 도전’을 통하여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위대한 회사로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회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첫째,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시장에서 남보다 앞서 나가기 위한 기술 리더십의 기반 확충, 둘째,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여 철저하고도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력을 강화하여 위기를 극복, 셋째, 국제적 기준에 맞는 준법경영을 정착시켜 선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립, 끝으로, 그동안 다져왔던 신뢰와 화합의 노사문화 토대 위에서 전 임직원들이 꿈을 이루어 가는 소중한 일터로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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