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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하향
등록날짜 [ 2014년01월03일 08시19분 ]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2월 30일 ㈜한진중공업의 제130회, 제133회, 제137회, 제140회, 제141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수시평가를 통해 기존 A-(안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하향 평가하였다.
 
한국신용평가는 수익창출능력 대비 과중한 차입금 부담, 지연되고 있는 재무구조의 개선, 보유자산을 활용한 재무융통성 등을 고려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보유자산에 기반한 금융시장 접근성을 감안할 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지만 “수빅조선소에 대한 투자로 재무부담이 확대된 가운데 조선경기 침체로 사업안정성 저하와 수익성 하락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08년 이후 본사의 영도조선소와 주력 조선소인 필리핀 수빅조선소의 저조한 수주실적이 누적되면서 연결기준 조선부문 외형과 수주잔고가 2010년 이후 크게 위축되었다.

2013년 들어 신규수주가 늘어나고, 수빅의 수주실적도 개선되고 있으나, 2013년 9월 기준으로 매출의 1.4배에 불과한 수주잔고는 기존 등급에 부합하는 사업안정성을 담보하기에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향후 자산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의 진행 상황과 이행 실적 및 조선부문의 영업 실적이 중요 모니터링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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