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선망선의 이노베이션(Innovation)을 통한 연료절감과 특수선의 운항요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Jotun사의 SeaQuantum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치선망선의 운항은 대양의 극한에서 어군을 포획하기 위하여 장기간 대기하기도 하지만 어군이 포착되었을 때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기동력 또한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은 고객의 두 가지 운항 요건에 부합할 수 있도록 Jotun사에서는 10,000여척에 도장한 SeaQuantum 기술력을 바탕으로 SeaQuantum Pro라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페인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 원양 업체 1위로서 참치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동원산업은 5척의 참치선망선(Tuna Purse Seiners)의 수리를 위해 드라이 도킹(Dry-dock)에서 Jotun의 AF(방오) 페인트인 SeaQuantum Pro를 선택하였다.
SeaQuantum Pro는 제 3세대 실릴 아크릴레이트(Silyl acrylate)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기 마모형(Self-polishing)의 저마찰 AF 페인트로서 선주사에 최상의 연료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부분에서도 만족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과 필리핀에서 진행되어 Jotun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하여 선주사의 기대에 부응하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