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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zhou Dayang, 63K BC 수주
등록날짜 [ 2013년12월26일 08시39분 ]

중국 Sinopacific Shipbuilding 그룹 산하의 Yangzhou Dayang Shipbuilding사가 최근 그리스 선주사로부터 신조 벌커 최대 4척을 추가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TradeWinds에 따르면, Yangzhou Dayang사는 Transocean Marine Management사로부터 63,500DWT급 'Crown 63' 디자인의 신조 벌커 확정 2척 및 옵션 2척을 수주했다.
 
확정분 2척은 각각 2016년 5월 및 6월 납기로, 옵션분 2척의 경우 추가 발주된다면 2016년 7월 및 9월에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
 
Transocean사 관계자는 지금이 친환경 벌커 신조시장으로 진입할 적기라고 생각한다며, 옵션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들 신조 벌커의 선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척당 약 2,700만불 수준일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Yangzhou Dayang사는 이번 계약 외에도 최근 Angelakos Hellas사, Euroseas사 등 그리스 선주사들로부터 연이은 신조 계약을 수주했다.
 
또한, Yangzhou Dayang사는 올해 10월 말까지 옵션 4척 포함 총 37척의 벌커를 수주했으며, 인도 날짜가 2015년 연말까지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Crown 63'형 벌커는 10월에만 4+4척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Crown 63' 벌커는 지난 2009년 10월 출시된 이후로 짧은 시간에 66척의 건조계약이 체결됐으며, 최근까지 이미 29척이 선주에게 성공적으로 인도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 선형은 최근 그린 에코십 추세 속에서 설계팀이 3년 간 피땀 흘려 설계한 적재량 및 환경보호 능력이 대폭 제고된 선박으로 동형 기존 선박보다 적재량이 9% 가량 늘어나고 에너지 소모는 13% 줄어들었으며, 2012년 2월에는 프랑스 선급이 수여하는 전 세계 첫 번째 EEDI 증서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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