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2013년 세계일류상품’에 현진소재의 ‘풍력발전용 로터회전축’이 선정되었다.
풍력발전용 로터회전축은 풍력발전 회전자의 구성부품이며 바람의 운동에너지를 회전운동에너지로 변환하는 회전자를 구성하는 부품중의 하나로서 날개의 회전운동 에너지를 풍력터빈의 발전기에 전달하는 핵심부품이다.
현진소재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풍력시스템社에 로터회전축을 공급하고 있으며, 제품기술과 그 품질 인정받았다.
최근 현진소재는 Profile RingMill 설비를 도입하여 풍력발전용 베어링 초도품 생산에 성공하였으며, 특히 지난달부터 글로벌 풍력시스템社에 Slewing Bearing까지 공급하고 있다. 현진소재는 풍력발전시장이 해상 풍력분야로 시장이 확대되면서 풍력부품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
에너지 서비스 부문의 컨설팅 기업인 Douglas-Westwood에서 발간한 ‘2013~2022년 글로벌 해상 풍력발전 시장 예측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연평균 3.2GW 규모의 해상 풍력발전 설비가 신규 설치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상 풍력발전 누적 용량은 2022년 37GW정도로 예측하였다.
현진소재는 “2013년 세계일류상품에 풍력발전용 로터회전축이 선정된 계기로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과 끊임없는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