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Taizhou Sanfu Ship Engineering사가 태국 선주사인 Precious Shipping사로부터 신조 벌커 8척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Precious사는 최근 Taizhou Sanfu사에 수프라막스 벌커 4척 및 핸디사이즈 벌커 4척을 발주했다고 20일 발표했다.
64,000DWT급 및 39,000DWT급 선박의 신조선가는 각각 척당 2,750만불 및 2,200만불로, 이들 신조선 총 8척은 2015년 7월 말부터 차례로 인도되기 시작하여 2016년 5월 마지막 선박의 인도와 함께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Precious사는 이번에 발주한 신조선 8척 외에도 64,000DWT급 벌커 2척, 34,500DWT급 벌커 2척, 20,000DWT급 시멘트운반선 4척 등 총 8척의 신조 발주잔량을 더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