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Technip사는 2014~2015년의 2개년 사업부문별 실적 전망 및 목표를 최근 발표했다.
Subsea 사업부문의 경우, Technip사는 2014년도 43억 5,000만~47억 5,000만 유로의 매출액을 목표로 정했다.
2014년 1분기의 영업이익률은 약 5% 수준으로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2분기에는 점진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하여 3분기부터는 영업이익률이 상당폭 늘어나 2014년 전체 영업이익률은 최소 12%로 한 해가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이다.
2014년도 실적 증가세를 바탕으로 2015년도 동 부문의 매출액은 50억 유로를 상회하고, 영업이익률은 15~17% 수준을 예상했다.
Onshore/Offshore 부문의 경우, Technip사는 동사의 장기 목표에 따라 2014년도 매출액 54억~57억 유로, 영업이익률 6~7%를 목표로 하였다. 2015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Technip사는 동사의 우수한 엔지니어링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수주잔고를 확보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각화된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도록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