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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가·발주량 모두 회복세 뚜렷"
등록날짜 [ 2013년12월13일 09시00분 ]

올해 글로벌 상선 시장에서 신조 선가와 발주량이 3년 만에 완연한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내년에도 조선업종 전망이 밝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윤상 삼성증권 연구원은 신조선가 지수가 126을 저점으로 132까지 반등했고 전 세계 상선 발주량도 작년보다 100% 증가하면서 업황 회복에 대한 확신을 심어줬다고 밝혔다.
 
또한 발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건조량 감소와 폐선량의 증가가 반영돼 내년에는 2년 만에 전 세계 수주잔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중국에서 한계 조선사 퇴출을 통한 구조조정이 본격화하고 있고 한국 조선사들이 2년 이상의 수주잔고를 확보하면서 앞으로 가격 경쟁이 완화되고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선가 인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의 대형 3사가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한 LNG 및 해양부문에서도 선가 상승이 기대되고 선주들의 연비 효율에 대한 선호가 확산돼 국내 업체들의 시장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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