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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S, LNG 화물창 제작기업 인수
등록날짜 [ 2013년12월13일 08시32분 ]

LNG설비 및 신형 석탄·화학공업설비 영역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중국선박공업집단(CSSC)이 지난 11일 저녁 공시를 통해 동사의 100% 자회사인 Shanghai Waigaoqiao  Shipbuilding(SWS)사가 현금으로, 聯衆投資가 보유하고 있는 張家港聖還氣體化工裝備有限公司(Shenghui Gas & Chemical Systems (Zhangjiagang))의 26% 지분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수 자금은 1억 3,468만 위안(약 2,200만불)에 달하며, 인수 후 SWS사는 동 설비 업체에 대한 경영권을 가지게 된다. 동 설비 업체는 노르웨이 선주사인 IMS(I.M. Skaugen)사와 합작으로 설립된 중외 합작회사로, LNG 등 저온 기체 화물창 설비의 제작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LNG 위주의 저온 저장 운송 및 관련 설비 영역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LNG선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영역 중 하나로 CSSC는 이번 인수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형 LNG 제품 영역 진출에 유리해졌으며, LNG 운송설비, 저장설비 그리고 수입 터미널 설비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SWS사는 금년 5월 노르웨이 I.M. Skaugen사와 12,000CBM급 가스선 수주 협상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양사는 12,000CBM급 LNG/석유화학가스 운반선 최대 6척에 대한 신조 협상을 벌였으며, IM Skaugen사는 건조대금을 확보할 방안으로 동 선사가 보유하고 있는 화물창 시스템 제작업체인 Shenghui Gas & Chemical Systems (Zhangjiagang)사의 지분 50%를 SWS사에 매각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의 일부를 선가 지불에 사용하는 것을 검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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