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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 벌크선 4척 신조계약
등록날짜 [ 2013년12월12일 08시21분 ]

대한조선(대표이사 이병모)은 지난 12월 10일 추가 선박 수주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 선사인 대한해운으로부터 수주한 180K 벌크선 1척, 207K 벌크선 3척 등 총 4척으로 그린타입 엔진(연비효율이 높고 유해가스의 배출이 적은 최신식 엔진)이 탑재되는 에코십이라는 설명이다.
 
대한조선은 그동안 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 전문 조선소로서 끊임없는 품질향상과 고객지향 서비스를 앞세워 동형선 건조에 있어 강력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12척의 180K 벌크선과 2척의 207K 벌크선을 건조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여 2015년 하반기부터 2016년 하반기까지 고객사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한조선은 지난 11월 벌크선 14척(옵션포함)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로써 대한조선의 수주잔량은 석유제품운반선 8척과 벌크선 18척으로 늘어났으며 2016년 하반기까지의 일감을 확보하게 되었다.
 
한편, 대한해운은 신규 시설투자로 180,000DWT급 벌크선 1척 및 207,000DWT급 벌크선 3척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한 바 있다. 투자금액은 총 약 2,420억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52.52%에 해당하는 규모로, 달러 투자금액은 약 2억 2,870만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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