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영조선사인 CSSC Chengxi Shipyard사의 수주잔량이 50여척으로 이미 2017년 1분기까지 선표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Chengxi Shipyard사의 한 인사가 지난주 "Marintec China 2013"에서 이와 같이 밝히면서 동사는 주로 64,000DWT급 벌커 위주로 수주했으며, 건조 선박의 선가는 척당 대략 2,700~2,800만불로 수주총액은 대략 14억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사와 건조 계약을 체결한 주요 선주는 이탈리아, 홍콩 그리고 싱가포르 선주이며, 올해의 선박 인도 실적은 작년과 비슷한 10여척으로 DWT로 환산하여 동사의 2013년 인도 선박은 전 세계 10위 안에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