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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gon, 中 발주 컨선 1척 취소
등록날짜 [ 2013년12월12일 08시15분 ]

그리스 선주사인 Paragon Shipping사가 지난 9일(현지시간), 한 중국 조선사와 기존에 발주한 컨테이너선 2척 중 1척의 계약취소 및 건조대금 인하와 관련하여 합의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Paragon사는 특별한 추가 비용 없이 해당 조선소에 기발주한 4,800TEU급 2척 중 1척을 취소하고, 척당 5,750만불의 신조선가를 5,500만불로 인하하며 계약금액을 낮췄다.
 
또한 이미 지급한 선수금 2,300만불 상당은 잔여 1척으로 이전, 나머지 계약대금은 중국국가개발은행으로부터의 대출을 통해 조달한 뒤 2014년 2분기 인도와 함께 지불할 계획이다.
 
또한 Paragon사는 계열사로부터 Eco 디자인의 63,500DWT급 신조선 2척을 매입했다고 덧붙였다. 이들 울트라막스 신조선은 중국 Sinopacific Shipbuilding Group 산하의 Yangzhou Dayang Shipbuilding사에서 건조 중으로 2015년 2분기 인도될 예정이며, 총 신조 매입대금은 약 160만불의 추가 기자재 비용을 포함하여 총 약 5,650만불이다.
 
이번 컨테이너선 척수 조정 및 신조 벌커 매입을 통해 동 선사는 2013년 말~2015년 중반에 인도될 신조 프로그램 총 6척을 확보하게 되었다.
 
한편 Paragon사는 지난 2011년, 중국 Zhejiang Ouhua Shipbuilding사에 기발주한 캄사르막스 신조 벌커를 4,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으로 선종을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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