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Sinopacific Shipbuilding Group 산하의 Yangzhou Dayang Shipbuilding사가 연료 효율성을 개선한 울트라막스 신조 벌커 2척을 수주했다.
그리스 Euroseas사는 지난 3일(현지시간), Yangzhou Dayang사에 2015년 4분기 및 2016년 1분기 납기의 63,500DWT급 벌커 2척을 발주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신조선 2척의 선가는 총 약 5,600만불이다.
Euroseas사의 Aristides Pittas 대표는 "우리의 보수적인 성장 및 선대 쇄신 전략에 따라 신조 벌커를 발주하게 되었다"며, "Eco 디자인의 이들 선박은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 선박은 Crown 63 시리즈 울트라막스 벌커로 길이, 폭, 높이가 각각 199.99m, 32.26m, 18.50m이며 구조흘수는 13.30m, 항속은 14.5노트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