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비료·화학 대기업 Yara International사가 선주사업 복귀를 위해 현재 현대미포조선과 LPG운반선 신조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radeWinds에 따르면, 양사는 현재 38,000CBM급 LPG선 2척 신조 프로젝트를 협상 중으로 납기는 2016년으로 전해졌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오슬로 RS Platou사가 브로커를 맡았으며 신조선가는 5,200만~5,300만불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그리스 Byzantine Maritime사로부터 38,000CBM급 LPG선 1척을 추가 수주하며 동 선주사를 위해 건조하는 38K 시리즈를 총 3척으로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 2척 수주에 이은 옵션 추가수주 건으로 아직 옵션 1척이 더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